BEFORE YOU SEE

출산한 지 한 40일이 지난 것 같습니다. 정말..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었던 5일간의 영국 출산 여정 하지만 낳고 보니 출산은 끝이라도 있지.. 육아는 끝이 없다는 게 함정. 저는 영국 런던 퀸샬롯 첼시 병원에서 출산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영국은 의료가 공짜인 대신.. 그들의 스케줄에 맞춰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막달로 접어들면서 태아의 움직임은 줄어드는 기분이었고, 초산이다 보니 불안감에 자주 병원을 찾았던 것 같습니다. 영국은 아무때나 초음파를 볼 수 없기도 했고, 아이가 36주에 3.3 킬로였나? 2주 만에 0.5kg씩 늘어나는 폭풍 성장을 하는 상태였기 때문에 예정일까지 기다렸다가 자연분만을 하는 것에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애가 너무 클까 봐요... 게다가 예정일 지나서 또다시 의사..

LIFE 2023. 6. 2. 05:57

영국에 생활하면서 모든 생활용품을 전부 새 것으로 구매할 수 없다보니 중고 구매가 필수! 특히 영국유학생이나 워킹홀리데이로 오신 분들 특히나 정해진 기간동안 거주하다 떠나다 보니 중고 물품을 매매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요! 저같은 이민자들도 포함해서요! 그렇다면 어디서 좋은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지 제 경험을 바탕으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마지막에 제가 설명드린 모든 방법 중 가장 유용했던 순위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어플 - VINTED (빈티드) / Karrot Market (당근마켓) 1) Vinted (빈티드)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중고 구매 어플 'Vinted' -링크 Vinted | Sell and buy clothes, shoes and accessories www.vinted.co...

LIFE 2023. 1. 23. 05:23

제가 영국배우자비자를 신청했던 시기적, 개인적 상황과 제출했던 서류 리스트, 비자에이전시 여부, 소요 기간 등 모든 부분을 공유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기나 긴 시간을 기다리면서 도움 되었던 팁들도 같이 공유하면서 지금 이 순간 비자를 기다리는 모든 분들께 부디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 1. 제 외국인 남편은 영국인이자 뉴질랜드인 이중국적자입니다. 배우자 비자를 신청하기 전부터 매우 고민되었던 부분이 저희 남편은 8살까지만 영국에서 살았고 그 이후 뉴질랜드 살면서 한국에 입국당시 뉴질랜드 여권을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남편은 뉴질랜드 사람으로 한국에 등록되어있었죠. 저는 한국에서 혼인신고 당시, 미혼증명서 모두 뉴질랜드 대사관 서류를 통해 진행했고, 당연하게도 뉴질랜드인 남편과 결혼한 걸로 가..

LIFE 2022. 12. 27. 23:38